#고사성어(21) 작심삼일(作心三日)의 교훈

1. 들어가며
다들 세해 계획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 저 역시도 세해 계획이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지 않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의지와 행동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계기를 제공하는 고사성어, '작심삼일(作心三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2. 한자 음과 뜻
'작심삼일'은 네 개의 한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作'은 작으로 읽으며, '만들다'를 의미합니다.
2. '心'은 심으로 읽으며, '마음'을 가리킵니다.
3. '三'는 삼으로 읽으며, 숫자 '세'를 의미합니다.
4. '日'는 일로 읽으며, '날'을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작심삼일(作心三日)'은 '의지를 다짐하였지만, 그것이 세 일 동안만 지속되다가 사라져버린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은 우리가 다짐하거나 목표를 세운 후, 그것을 이루기 위한 행동이 잠시 동안만 이루어지다가 빠르게 사라져버리는 현상을 잘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 고사성어를 통해 우리는 의지와 행동의 중요성, 그리고 그것들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실생활 용례
이런 의미를 갖고 있는 '작심삼일(作心三日)'은 우리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해 계획을 세우거나,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고 할 때 이 고사성어를 떠올려 '작심삼일(作心三日)'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화문 예시를 보겠습니다.
A: "다이어트 시작한지 일주일 됐어. 근데 이미 포기하려고 해."
B: "아니, 벌써부터 포기하면 작심삼일이 되는 거잖아. 좀 더 힘내봐, 천천히라도 꾸준히 해봐."
A: "요즘 책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해. 근데 일주일 동안 잘 하다가 이틀째부터는 잘 안되더라고."
B: "그래도 너무 빨리 포기하지 마.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읽어봐. 그래야 습관이 되니까."
A: "올해는 꼭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어. 작년에는 계속 작심삼일이었거든."
B: "그래, 너의 결심이 이번에는 지속되길 바라. 함께 운동하면서 서로를 격려하자!"
'작심삼일'은 의지를 다지거나 목표를 세운 후에 그것을 이루기 위한 행동이 잠시 동안만 이루어지다가 빠르게 사라져버리는 현상을 설명합니다. 이 고사성어를 통해 우리는 의지와 행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그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그 행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